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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5일(토)부터 메릴랜드 소매업 인원제한 해제

메모리얼 데이 연휴 즈음
실내 마스크 의무 사라질 듯

메릴랜드가 15일(토)부터 식당을 포함한 모든 소매업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경기장의 인원 제한 규정을 해제한다.

실내공간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계속되지만 6피트 거리두기는 폐기된다.

메릴랜드는 지역 정부가 독자적인 규제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각 지역 정부가 주정부 정책을 따를지 결정한다.

현재 볼티모어 시티는 주정부 규정을 따를 예정이지만, 몽고메리 카운티는 현재 규제를 유지하고 별도의 해제 일정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작년 3월부터 1년 넘게 지속된 각종 인원 관련 규제를 해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메릴랜드 전체 주민의 70%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도 없앨 것”이라고 약속했다.

작년 3월 시행된 주지사 행정명령은 코로나감염 상황에 따라 기복이 있었으나 지난 3월 확진자 급증으로 실내 총 허용인원의 50% 제한이 가해졌다.

전문가들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전후해 워싱턴 지역 주민 70%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접종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릴랜드는 현재 65% 1회 이상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우리는 일차적으로 메모리얼 데이 연휴까지 일정부분을 정상화하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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