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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셰프, 한식 바비큐 식당차 화제…차량 개조 즉석 식사 가능

유명 셰프인 크리스 오씨의 인스타그램에 소개되어 있는 코리안 바비큐 식당차의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셰프인 크리스 오씨의 인스타그램에 소개되어 있는 코리안 바비큐 식당차의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소세지 대표로 주류사회에서 더 유명한 크리스 오 셰프가 코리안 바비큐 식당차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씨는 사이언 xB차량을 개조해 한 테이블 4명에게 한국식 갈비 등을 즉석에서 구워주는 서비스를 650달러에 내놨다. 이동이 가능한 서비스라서 일반 파티나 개인 행사에서 호출하면 즉석 코리안 바비큐 메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650달러에는 차량 대여비용은 물론 이외에도 음식값도 포함된다. 4개의 의자와 함께 갈비를 비롯해 불고기, 고추장 양겸 삼겹살 등에 김치, 국수 등이 곁들여지는 등 구이전문 한식당의 테이블 하나를 옮겨온 것과 같다. 사이언 차량의 뒷좌석과 트렁크를 개조해 럭셔리한 테이블과 중앙에 불판을 배치했고 음악이나 TV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2병의 소주, 2병의 한국 맥주, 각종 한식 반찬, 종류별로 4파운드의 고기가 제공된다. LA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웹사이트(Biite.club)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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