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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이름 1위 노아·올리비아

노아 7년 연속 인기 1위
여아 지아나 인기 급상승

2020년에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생아 이름 ‘톱3’는 2년 연속 노아(Noah), 리암(Liam), 올리비아(Olivia) 순으로 나타났다.

13일 연방소셜시큐리티국은 2020년 신생아 최고 인기 이름을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가장 많이 붙여진 이름으로 남아의 경우 노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7년 연속 부동의 1위다. 리암과 마테오(Mateo)가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여아의 경우 올리비아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카밀라가 2위, 에마가 3위다.

캘리포니아에서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아 이름 중 지아나(Gianna)가 눈에 띄었다. 지아나는 지난해 운명을 달리한 LA 레이커스 레전드이자 오늘(15일)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딸이다. 당시 지아나는 아버지와 함께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지아나는 2년 전 52위에서 2020년에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한편 소셜시큐리티국은 매년 5월, 지난 한 해 동안 신생아 이름으로 등록된 인기이름 순위 100개를 발표하고 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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