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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400인분 도시락 전달합니다”

네이버플러스·필그림교회 등
한인단체 통해 이웃돕기 나서

뉴저지주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을 통해 매일 400인분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홀리네임병원·비영리단체 네이버플러스·필그림교회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받은 한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연방정부 식품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해 승인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까지 총 11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과 이른 저녁 시간에 총 400개의 도시락을 받아 주요 한인 단체들에게 배분해 필요한 한인들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단체들은 식품이 공평하고 투명하게 합리적으로 배분이 될 수 있도록 19일 회합을 갖고 효과적인 진행 과정에 대해 논의한다. 문의 201-945-9456.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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