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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연휴 앞둔 공항 ‘북적’

IL 180만명-미 전역 3700만명 여행 계획

28일부터 시작되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됐다.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는 광범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 제한 조치 완화 등으로 인해 작년에 비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올해 연휴 항공 여행객의 숫자가 전년 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동차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AAA는 올해 메모리얼 연휴에 미 전역에서 370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일리노이는 180만명이 메모리얼 데이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는 26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1터미널 모습.


Natrh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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