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mRNA백신 개발 도미처 박사 한인들과 만난다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제롬 김 박사도 특별강연
10일(목) 오후 8시30분부터
한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
재미한인여성과학자협회(KWiSE) 워싱턴DC지부와 미 국립보건원(NIH) 지부가 주최하는 '코로나(COVID-19) 포럼'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의 후원으로 코로나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한국과 미국의 연사들을 초청해 한미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해 왔다. 앞서 작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고, 세 번째 포럼을 오는 6월10일(목) 오후 8시30분에서 10시(미 동부표준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은 11일 아침 9시30분-11시이다.
코로나 백신의 개발과 응용(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COVID-19 Vaccines)에 대한 세 번째 포럼은 한국 측 운영위원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부하령 박사가 좌장(Program Chair)을 맡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문성실 박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 조직위원장이며 NIH지부의 지부장을 맡고있는 김동연 박사는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빠르게 발전하는 코로나19 백신 분야를 이끌고 계신 제롬 김 박사와 도미처 박사 두 분의 귀중한 경험을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등록 기한은 6월9일(수)까지이다. 등록 웹사이트: bit.ly/kwiseforum3
포럼 주제는 ◇제롬 김 사무총장 Pearls and Perils: the Evolving Legacy of COVID-19 Vaccine Development, Implementation, Access, and Equity, ◇필립 도미처 부대표 The Scientific Basis for the Rapid Development of Highly Effective RNA-Based COVID-19 Vaccines 이다.
재미한인여성과학자협회(www.kwise.org·Korean-American Women in Science and Engineering)는 2004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전역에 8개 지부를 두고 있는 회원 수 800여 명의 한국계 여성 과학자 모임이다. 새로운 회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차세대 과학교육 워크숍을 열고 있다. 지난해 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여성 과학자들의 공동연구를 증진 시키기 위해 한국에 있는 여성 과학자들과 함께 생명과학, 환경 과학 그리고 정보과학분야의 전문인들이 모여 매달 두 번씩 웨비나(KWSE-KWiSE Webinar Series)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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