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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MD 바이오 엑스포 2010, 한국서 참여 의사 잇달아

내년 11월 볼티모어에서 열릴 ‘코리아-메릴랜드 바이오 엑스포 2010’에 한국내 각계 기관단체들이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청신호가 켜졌다.

바이오 엑스포 2010 홍보를 위해 최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 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이근선 메릴랜드주 바이오산업협력단장은 대회 기간중 한국내 30여개 바이오 관련 기관단체와 릴레이 면담을 통해 엑스포 참가 의사 및 협력을 약속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참여의사를 밝힌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유전체의학연구소장으로 코리아바이오협회장을 맡고 있는 서정선 서울의대 교수. 서 회장은 지난 9월 치러진 제4회 바이오 코리아 2009 박람회 성공에 힘입어 내년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코리아-메릴랜드 바이오 엑스포 2010 행사에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고 이근선 단장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와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청 등 정부관련기관들도 최대한 협조를 약속했고, 한국내 지방자치 정부들과 바이오 기업, 연구소 및 관련단체들도 바이오 엑스포 참관 의사를 피력했다고 이 단장은 밝혔다.



코리아-메릴랜드 바이오 엑스포 2010을 준비하고 있는 JGBLI는 조만간 한국, 미국 및 전세계의 바이오 관련 인사들과 한인 지도자들로 구성된 ‘코리아-메릴랜드 바이오 엑스포 2010 위원회’를 창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메릴랜드 바이오 엑스포 2010은 내년 11월10일 볼티모어 소재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내 500여개 생명과학 및 바이오 기업, 관련단체를 비롯 메릴랜드내 300여개의 기업 등 모두 80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엑스포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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