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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 야외식당 영구화 추진

LA카운티 정부가 LA시에 이어 야외식당 영구화를 추진한다.

지난 8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추진 중인 야외식당 영구화 법안을 지지하고 나섰다. 캐서린 바거와 제니스 한 수퍼바이자가 공동 발의한 결의안(motion)은 가주 의회가 추진 중인 야외식당 영구화 법안과 주류면허 연장 법안을 지지하는 내용이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야외식당은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 남가주 날씨는 연중 내내 좋고 식당 업주도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 의회에 발의된 야외식당 법안(AB 61)은 지방정부가 야외식당 허가 및 연장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비가 적게 오는 남가주 날씨 특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야외식당 영구화에 찬성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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