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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한국 자가격리 면제' TF 구성

발급업무 체계적인 준비작업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한국 정부의 해외 입국자 2주 자가격리 면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TF팀은 권성환 부총영사를 팀장으로 양상규 민원영사, 이상수 법무영사로 구성됐다. TF팀은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해외 코로나19 백신접종자 격리면제 발급 업무’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다.

LA총영사관 측은 TF팀을 통해 외교부 본부의 구체적인 시행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한인사회에 자가격리 면제 신청방법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7월 1일부터 한인 시민권자와 재외국민이 직계가족 방문을 목적으로 자가격리 면제를 받으려면 재외공관에 ‘격리면제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류, 예방접종증명서,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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