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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비’ 기금 기부자에 감사패

LA총영사관 11명에 전달

지난 10일 LA 총영사관에서 열린 기념비 건립 기금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에서 2번째가 박경재 총영사, 오른쪽에서 2 번째가 노명수 건립위 회장. [총영사관 제공]

지난 10일 LA 총영사관에서 열린 기념비 건립 기금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에서 2번째가 박경재 총영사, 오른쪽에서 2 번째가 노명수 건립위 회장. [총영사관 제공]

박경재 LA총영사는 지난 10일 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회장 노명수)와 함께 기념비 건립 기금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개인, 단체는 탁재동 숭실대학교 남가주동문회장, 민주평통 LA협의회 양학봉 수석부회장, 배국희 대한인국민회재단 이사장, 김태형 박사, 리처드 구 옥스포드 프로퍼티 그룹 대표, 샘 이 박사, 윤익중 미 국가방위군 대령, 맥스웰 오, 조의원씨 등 총 11명이다.

강창진 예비역 대령은 “6·25 당시 문산 전투에서 총알이 가슴을 관통하는 부상을 당했다.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임만화 예비역 대령은 전쟁 중 포로 교환으로 가까스로 생환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기부 문의: (714)514-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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