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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일부 노선 서비스 축소 연장

B·D·N·Q·R 5개 노선
내년 11월까지 축소 운행

뉴욕시 전철 일부 노선 퇴근시간대 서비스 감축이 내년 11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데일리뉴스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이사회가 원활한 공사를 위해 B·D·N·Q·R 5개 노선의 평일 퇴근시간대 운행을 축소하는 방안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D·N 전철은 급행 없이 브루클린 4애비뉴를 가로지르게 되며 일부 북향 D전철은 코니아일랜드역이 아닌 브로드웨이-라파예트 스트리트 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MTA는 역내 엘리베이터 설치, 노후된 전철역 신호체계 개선 등 다양한 작업을 위해 이 같은 서비스 감축을 작년 12월부터 적용시켜 오고 있다.



한편, 뉴욕시 전철은 인력난으로 대규모 운행 취소를 겪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16일 기관사 부족으로 예정됐던 운행이 취소된 열차가 114건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총 5355건의 운행이 취소됐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4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MTA 통계에 따르면 기관사 부족으로 인한 운행 취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전 통상적으로 매월 500건 정도였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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