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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축제와 함께한 성령의 새바람…33주년 맞은 콩코드침례교회 부흥성회 성황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박성근 목사 인도
발행: 12/11/2009 종교 1면   기사입력: 12/10/2009 16:57
콩코드침례교회(담임 길영환 목사)의 33주년 부흥성회에서 LA한인침례교회 담임 박성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콩코드침례교회(담임 길영환 목사)의 33주년 부흥성회에서 LA한인침례교회 담임 박성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창립 33주년을 맞은 콩코드침례교회(담임 길영환 목사)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적감사부흥성회를 가졌다.

박성근 목사(로스엔젤스 한인침례교회 담임)의 인도로 열린 이번 말씀축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예레미야 33:3)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새벽예배부터 저녁예배까지 매집회마다 500여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성령의 은혜를 체험했다.

사무엘상 3장 말씀을 인용하여 ‘인생의 밤을 깨우는 소리’ 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첫째날 집회부터 북가주내 타교회 교인들도 대거 참석하여, 지역 한인성도들이 말씀으로 하나되는 기쁨의 시간이었다.

특히 마지막 날 집회에서는 지금의 힘든 경제상황을 감안한 듯 ‘꼭 살아야만 될 이유가 있는 인생’에 대해 말씀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는 열린예배의 장이 되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비전은 선교와 복음을 가장 핵심적인 가치로 봐야한다”고 말하며, 교회내 중책을 맡은 임직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박 목사는 또한 “체계적인 제자훈련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길러 내는 것이 본인의 목회방침”이라며 “결국 말씀과 성령이 하나 되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집회후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교회내 분쟁이 잦은 이민 교회들을 향해 “이민사회의 갈등들이 교회안에 들어와 문제가 되고 있지만, 그 쓴뿌리들을 내 마음의 문제점으로 돌려 생각한다면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치유된다”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Bob Buford의 저서인 ‘Half Time’내용을 인용, “먹고 사는 데만 급급해서 끌려가는 인생이 되지 말고 가치와 의미가 있는 보람있는 삶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혀 강조했다.

부흥회를 마치고 자리를 함께 한 박성근(왼쪽) 목사와 길영환 목사.
부흥회를 마치고 자리를 함께 한 박성근(왼쪽) 목사와 길영환 목사.
한편 콩코드침례교회의 설립자인 길영환 담임목사는 창립 33주년을 맞아 안일했던 심령에 영적인 대각성을 불러 일으킨 이번 부흥회에 남다른 감격을 표현하며 “33 년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교인들에게 모든 노고를 돌리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콩코드침례교회는 현재 중국, 일본, 태국등 6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3년 전 아프리카 잠비아선교를 위해 에밀, 플로렌스 선교사 가족을 초청하여 모든 경비를 일체 후원, 목사로 임명하여 아프리카로 파송하는 등 선교에 대한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4일간의 부흥성회와 더불어 6일 저녁에는 윤진현 음악목사가 주도하는 감사찬양축제가 연합찬양대 및 어린이 성가대, 중고등부 학생들이 출연해 모든 성도와 함께 어우러진 찬양잔치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찬양축제에서는 교회를 창립하게 된 의의와 비전에 대한 다채로운 영상도 방영되어 현실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창으로 내다 봐야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최민애 기자 esther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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