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스’ 사료 6종 리콜…곰팡이·진균중 오염 가능
앨라배마 주의 반려동물 사료 가공업체인 ‘선샤인 밀스’는 진균독 정도를 나타내는 아플라톡신 수치가 과도한 6종의 제품을 리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트라이엄프(Triumph.사진), 이볼브(Evolve), 와일드 하베스트(Wild Harvest) 너추어 팜스(Nurture Farms), 퓨어 빙 앤 엘름(Pure Being and Elm) 등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전액 환불을 약속했지만 발병된 사례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해 가을에도 비슷한 이유로 리콜한 전력이 있는 이 회사는 “사전 예방적인 조치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만약 반려동물이 진균독에 감염되면 무기력해지며 식욕이 부진하고 구토, 설사, 눈이나 잇몸이 누렇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회사 문의 전화(800-705-2111), 이메일(customer.service@sunshinemills.com).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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