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훼이스신학대학원대학교 확장이전…“자유주의 물결 타협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캐턴슨빌 새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대면수업 오픈

캠퍼스.

캠퍼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훼이스신학대학원대학교(FTS·총장 제리 하몬 박사)가 확장 이전한 캠퍼스에서 가을학기를 연다.

김정도 종신 명예이사장과 제리 하몬 총장.

김정도 종신 명예이사장과 제리 하몬 총장.

새 캠퍼스는 캐턴슨빌에 자리 잡고 있다. 한인타운과 가까워 한국 학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게 됐다.

훼이스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37년 설립된 개혁주의정통보수신학대학원대학교다. 김정도 목사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종신교수와 종신 명예이사장으로 발탁돼 한국부 학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제리 하몬 총장은 인사말에서 "훼이스 신학교는 지난 86년간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수많은 신실한 종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훼이스신학교는 자유주의 물결에 물들거나 타협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사역자들을 훈련한다"고 말했다.



훼이스 종신 명예이사장 김정도 목사(필라둥지교회 담임)도 "하나님의 말씀은 무오하고 완전하다는 믿음은 훼이스신학교를 특징짓는 신앙의 기본"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김정도 목사는 1974년 미군에 자원입대해 페이스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박사를 취득했다. 1997년 페이스신학교에서 조교수로 선지생도를 교육했으며, 2012년 4월 종신교수로 발탁됐다. 2013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후 2018년 종신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훼이스신학대학원대학교는 오직 성경말씀에 입각한 기독교신앙의 정통적 보수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1948년 네덜란드의 암스텔담에서 설립됐다. ICCC(International Council of Christian Churches)의 창설자이신 카리 매치타이어 박사가 본 대학원의 설립자이다.

◇입학 개요
△개강일자: 8/30/2021
△신학학사, 목회학석사, 목회학 박사 / 성경수료증 과정
한국어 과정 개설
△문의(영어): Cindy cjohnson@gracebiblebaptist.org / 410-788-6132
△문의(한국어): 김정아교수 j.kim@fts.edu / 267-467-3638
△주소: 1518 N. Rolling Road Catonsville, MD 21228
△웹사이트: ftscatonsville.org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