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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 플라자 2550만불 재융자…부채 해소·시설 보수에 사용

LA 한인타운의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채프먼 플라자’가 2550만 달러의 단기 대출을 받았다고 LA 비즈니스 저널이 2일 보도했다.

채프먼 플라자를 소유한 ‘아크 캐피털 파트너스’는 뉴욕의 ‘래더 캐피털 그룹’이 제공한 시니어 브리지 파이낸싱 2550만 달러를 채프먼 플라자에 제공했다.

해당 자금은 채프먼 플라자의 기존 부채를 해결하고 이후 시설 보수와 운영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크 캐피털 파트너스의 퀸시 앨런 매니징 파트너는 “채프먼 플라자는 한인타운의 문화적인 상징으로 팀워크를 통해 이번 융자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1928년 완공된 채프먼 플라자는 세계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그로서리 스토어가 있었던 총 4만3000스퀘어피트 면적의 리테일 센터로 1988년 LA시로부터 역사적 문화 기념물로 지정됐다.

2002년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과 투자가 김진수 씨가 매입해 공동 소유하다가 2016년 아크 캐피털 파트너스에 매각했고 이듬해 출입구와 공용 공간 등을 리노베이션한 바 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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