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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미주재단 '참전용사비' 기금 3000불

미국 동문들이 모금

김광남(가운데) 부산대학교 미주재단 이사장이 노명수 기념비 건립위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립위 제공]

김광남(가운데) 부산대학교 미주재단 이사장이 노명수 기념비 건립위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립위 제공]

재미 부산대 동문들이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들어설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건립 프로젝트에 3000달러를 기부했다.

부산대학교 미주재단 김광남 이사장. 황철규 상임 고문은 최근 기념비 건립 부지에서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회장 노명수)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에 사는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전사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한 기념비 건립에 일조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특히 미군 전사자 3만6591명 전원의 이름이 기념비에 새겨진다니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기념비 또는 기부 관련 문의는 노 회장(714-514-6363) 또는 박동우 사무총장(714-858-047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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