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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삼킨 싱크홀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지나가는 자동차를 빨아들여 삼킨 대형 싱크홀이 카메라에 잡혔다. 워싱턴서버번 상하수도위원회(WSSC)에 따르면 11일 새벽 4시께 메릴랜드 어퍼말보로 클린턴 지역에 상수관 파열로 대형 싱크홀이 발생, 약 2시간쯤 뒤 지나가던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차량에 탑승했던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고 밝히고,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WTOP 온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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