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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Cap, NJ 120대 기업 선정

뉴저지 대표 비즈니스 전문저널 NJBIZ 평가
소기업 부문서는 17위…한국기업 위상 제고

지난 9일 열린 NJBIZ 수상 행사에 참석한 김성수 대표(왼쪽 7번째) 등 HRCap 임원진. [사진 HRCap]

지난 9일 열린 NJBIZ 수상 행사에 참석한 김성수 대표(왼쪽 7번째) 등 HRCap 임원진. [사진 HRCap]

뉴저지주에 있는 한인 글로벌 서치펌 HRCap(대표 김성수)이 뉴저지주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저널 NJBIZ(New Jersey Biz)의 ‘2021년 뉴저지 최고의 직장(Best Places to Work NJ 2021)’ 평가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톱 12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NJBIZ 평가는 뉴저지주에 위치한 기업의 고용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별도의 평가를 실시하는데, 고용주를 대상으로는 ▶회사 역사 ▶직장 사규 및 정책 ▶복지 ▶연령·남녀구성 비율 등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관련한 평가를 실시한다. 또 직원 대상 평가는 ▶리더십 ▶기업문화 ▶코로나19 위기대응 ▶업무 만족도 ▶디지털화 ▶성장 가능성 등과 관련해 무기명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HRCap은 직장내 사규·기업가치 등과 같은 기업문화 부문과 복지·서비스 우수성·우수인재 육성·디지털화·코로나19 대응 등 직원만족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NJBIZ는 뉴저지주에 소재한 미국 및 외국계 기업들을 임직원 숫자를 바탕으로 ▶소기업(15~49명) ▶중견기업(50~249명) ▶대기업(250+명) 등 3개 군으로 나누어 평가, 각 군별로 소기업 36개·중견기업 42개·대기업 42개를 각각 선정했다.



여기서 HRCap은 소기업 부문에서 서비스 경쟁력·직원 만족도·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톱 36개 기업 중 최종 17위에 랭크됐다.

2000년 뉴저지주에서 설립돼 한국에 지사를 두고 지난 21년간 글로벌 기업들의 고급인재 채용 및 인적자원 관련 솔루션을 제공해 온 HRCap은 이번 NJBIZ 톱 120 선정으로 미국내 글로벌 서치펌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뉴저지주 내 한인 및 한국계 기업 최초로 수상하게 됨으로써 한국기업의 위상과 한국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HRCap 김성수 대표는 “HRCap이 한국기업 최초로 소기업 부문 NJBIZ 톱 120에 선정되고 그중에서 소기업 부문 17위에 랭크됐다는 것은 미국내 한국기업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우수인재가 핵심역할을 하는 글로벌 서치펌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자 임직원의 교육 및 우수인재 확보에 투자를 강화하고,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적의 근무환경제공과 함께 복리후생도 더욱 강화해 우수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안 글로벌 서치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01-994-8118. 웹사이트 www.hrcap.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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