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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과 결과 판박이…양극화 현상 심화

[LA중앙일보] 발행 2021/09/16 미주판 4면 입력 2021/09/15 22:00

'리콜 선거' 무엇을 남겼나

개빈 뉴섬 주지사 리콜 선거 결과를 보면 가주 민심의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선거 직후 CNN이 실시한 출구조사를 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권자 10명 중 9명은 뉴섬 주지사도 지지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 중 90% 이상이 뉴섬 주지사를 지지하지 않았다.

15일 오후 3시 현재(개표율 71%) 리콜 찬반 결과는 지난해 대선 결과와 대부분 일치한다.

바이든이 승리한 카운티는 대부분(31개 카운티) 리콜을 반대했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 지역임에도 리콜 찬성표가 많았던 카운티는 스타니슬라오(51.7%)·뷰트(52.5%)·프레즈노(50.2%)·인요(50.8%)카운티 4곳 뿐이다. 공화당 강세 지역은 한 곳도 지난 대선의 민심이 변하지 않았다.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한 라센카운티에서는 리콜 찬성이 82.9%로 반대(17.1%)를 압도했다. 대선 당시 51%포인트였던 민주당과 표차는 리콜선거에서 66%포인트로 벌어졌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카운티의 리콜 반대표가 무려 86.7%다. 찬성표(13.3%)와 격차는 73%포인트나 된다.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과 표차(73%포인트)와 같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LA카운티는 리콜 반대가 70.9%였다. 리콜 찬성(29.1%)과는 41.8%포인트 차이다. 지난 대선 때의 격차(44%포인트)에 비해서는 소폭 줄었다. 오렌지카운티는 리콜 반대가 52.6%로 찬성(47.6%)을 근소하게 앞섰다. 격차는 5%포인트다.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과 격차는 9%포인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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