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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판매 아시안 마케팅 강화…주고객층 백인 남성 시장 침체

증오범죄 맞물려 새 고객 부상

총기 업체들이 미래 고객으로 아시안들을 노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급격화된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범죄를 이용해 국내 총기 산업이 아시안들을 잠재적 고객이자 미래의 총기 옹호론자로 겨냥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비영리단체 폭력방지정책센터(Violence Policy Center)가 발표한 보고서 ‘총기 산업이 아시안에게 총을 판매하는 법’에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백인 남성이 주고객층이었던 총기 산업이 침체를 겪으면서 지난 2015년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다양성(diversity)’ 캠페인을 시작했다.



원래 이 캠페인의 타깃은 흑인들과 라티노였다.

하지만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아시안의 인구 수와 소비력을 높게 평가해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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