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교육구 코로나 검사 중단…비접종 학생 확진율 1% 미만
1주 중단뒤 보건규정 결정 방침
LBUSD 질 베이커 교육감은 17일 학부모들에게 공문을 발송, “지난 3주간 비접종 학생을 대상으로 6만 건의 코로나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확진율은 1% 미만이었다”며 “이는 그동안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이 모두 열심히 노력했다는 증거다. 일주일 간 테스트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LBUSD는 테스트 중단 기간 동안 코로나 확진율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대응 방침 및 보건 규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대신 LBUSD는 비접종 교직원에 대한 일시 검사 중단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LBUSD는 LA카운티내에서 두번째로 큰 교육구다. 개학 이후 총 566명(학생 531명·교직원 3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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