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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중앙일보, 이렇게 달라집니다

컬러면 대폭 증면
칼리지보드와 공동 에세이 경시대회
취업박람회·한인경제 살리기 앞장

친구같은 신문 워싱턴 중앙일보가 칼러 지면을 대폭 늘리고 신문폭을 소폭 줄이는 판형 변경 단행과 함께 2010년 중점 사업을 독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희망의 2010년이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아직도 주위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각종 사고로 우울한 소식이 많지만 중앙일보는 워싱턴 한인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신문제작과 아울러 경제 살리기, 정치력 신장, 교육 문화 공익사업까지 한인들의 삶을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커뮤니티를 위한 중앙일보의 노력을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칼러로 더 생생하게 현장전달

볼티모어선과의 인쇄 제휴를 통해 하루 72 페이지중 최고 48페이지까지 칼러 인쇄가 가능해 앞으로 대형 뉴스는 물론 한인사회의 단체·협회·동문회 등이 펼치는 각종 행사를 모두 생생한 칼러로 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또 볼티모어선지 판형으로 인쇄하면서 폭이 0.5인치가 줄어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동시 신문을 펼치면 기사가 한눈에 쏙 들어와 읽기 편하게 판형이 바뀌었습니다. 중앙일보는 칼러 사진을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 위주의 편집을 통해 읽기 쉽고 보기에도 시원한 지면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96페이지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대형 자동 윤전기를 통해 인쇄 질이 한층 더 좋아져 기사와 함께 광고 효과도 배가, 독자와 광고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 하면 역시 중앙일보

SAT시행처로 대학입시 최고 권위를 지닌 칼리지보드와 함께 하는 에세이쓰기 대회가 올해 신설되며, 이미 수차례 개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수학경시대회, 한국역사시험, 본국학생 워싱턴연수 등 다양한 교육사업이 학생 학부모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또 하버드 예일 등 30여 최고의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해 각 대학의 입학제도를 설명하는 칼리지페어가 지난해 이어 열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돕는 킴보 장학생 선발 등이 실시되고 학자금을 비롯한 각종 세미나가 수시로 개최됩니다.

◇독자가 함께 만드는 신문

일방 통행의 신문제작이 아니라 독자들의 의견과 필요를 겸허하게 수렴해 이민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읽을 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10 독자 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부통신원 학생기자제 등을 통해 한인사회 구석구석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독자들의 신문제작 참여를 늘리겠습니다.

◇한인경제 살리기 앞장

해마다 북버지니아 한인회와 함께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경제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유용한 시장 정보를 더 많이 전하겠습니다. 또 중앙경제섹션과 부동산섹션을 강화해 프랜차이즈 창업에서부터 각종 부동산 거래까지 다양한 생활 경제 소식을 더욱 풍부하게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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