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매춘 혐의로 체포…버팔로그로브 스파 업소

버팔로그로브의 스파 업소에서 일하던 한인 여성이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버팔로그로브 경찰은 지난 주 사복경찰을 투입, 1100번지 웨일랜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의 임명희(Myeong Hi Lim·사진)씨를 체포했다.

올해 63세의 임씨는 매춘과 마사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버팔로그로브 경찰서의 마이클 스조스 경관에 따르면 주민들로부터 불법행위가 있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임씨는 2월 2일 레익카운티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박춘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