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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동맹국간 협력으로" 스타인버그 국무차관, 북 6자회담 복구 촉구

 [워싱턴 중앙일보]
북한대학원대학교 DC서 포럼
발행: 01/30/201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01/29/2010 17:58
29일 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안보’ 포럼. 왼쪽부터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알렉산더 만소로브 존스합킨스대 교수, 크리스천 오스터만 역사정책 디렉터, 김태현 중앙대학교 교수.
29일 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안보’ 포럼. 왼쪽부터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알렉산더 만소로브 존스합킨스대 교수, 크리스천 오스터만 역사정책 디렉터, 김태현 중앙대학교 교수.
한국의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고병철)와 경남대학교(총장 박태규) 극동문제연구소가 워싱턴에서 첫 한반도 관련 포럼을 개최해 세계 평화를 위한 북한과 주변 국가들의 방향을 제시했다.

29일 DC 소재 우드로윌슨국제센터(WWIC)에서 열린 이날 포럼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와 안보’로 이 자리에는 한미 주요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북한의 비핵무장화, 주변 동맹국가들의 진로, 한미 대북정책 조정 등이 골고루 다뤄졌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무부 차관은 “북한이 비핵화에 수긍하도록 각종 제재들을 시행할 것”이라며 “북한은 지금이라도 6자회담에 복귀하면 국제사회가 평화의 동반자로 이해하겠지만 비핵화는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스타인버그 차관은 이어 “미국은 남한, 중국, 일본 등의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동맹 국가들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시간에는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한반도 문제는 논의만 무성할 뿐 진전이 없다”고 진단한 후 “이는 각 동맹 국가들의 정책과 관심사의 차이도 일조하고 있다”며 “동맹국가들이 의견을 모아 북한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이날 패널로 참석한 한인들로는 김태현 교수(중앙대), 김사무엘 교수(컬럼비아대), 하영선 교수(서울대), 빅터 차 교수(조지타운대), 김병국 교수(고려대) 등이 포함됐다.

김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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