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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e-JoongAng'은 독자들이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실물 형태의 전자 신문을 마우스를 눌러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볼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인터넷 신문이 초기 화면에 나열된 제목을 눌러 기사를 본 뒤 다시 홈페이지로 이동해 또 다른 기사 제목을 클릭하는 번거로운 방식이었다면 전자 신문은 컴퓨터 화면에서 신문 지면을 넘겨가며 보는 간편함이 있습니다. 게다가 인쇄 배송 배달에 소요되는 시간적 제약 및 공간적 한계를 초월하게 돼 언제 어디에서나 기사를 접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기존 종이 신문의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어 제목 크기와 사진 배열 등을 통해 기사의 중요도를 파악하고 편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전자 신문은 인터넷의 실시간 속보성과 종이 신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고품질의 심층 뉴스를 동시에 담았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세대들에게는 종이 신문에서는 불가능한 동영상과 오디오 정보 슬라이드 형식의 사진 처리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기성 세대들에게는 종이 신문의 정선된 기사와 가치 판단 등의 이점을 부여해 모든 세대가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전자 신문 'e-JoongAng'은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컨텐츠와 편집 기사 가공 등의 특화된 서비스와 미주 전지역의 로컬판과 영문판도 아울러 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멀티미디어 시대의 요구와 특징을 그대로 구현한 새로운 매체인 전자 신문 'e-JoongAng'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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