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서버브 건물 공실률 23%…20년 만에 최고
건물가치 하락
임차인을 위한 법률 조언 법인 스터들리는 최근 시카고 인근 서버브의 상업용 건물 공실률이 23%에 이른다며 이는 20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일부 상업용 건물의 입주상태는 거의 ‘공원묘지’처럼 조용하다고 표현했다. 이에 따라 건물주는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입주자들에게 월세를 할인 등 입주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스터들리는 공실률이 높지만 아직은 건물주가 입주자들에게 ‘코너’로 몰리지는 않았다며 건물주는 공실률로 인한 건물가치 하락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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