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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첫 금맥 물꼬 튼다…13일, 쇼트트랙 1500m

[워싱턴 중앙일보] 발행 2010/02/13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0/02/12 16:42

NBC TV서 밤 8시 중계…밴쿠버 올림픽 12일 개막

쇼트트랙 대표팀이 쾌조의 컨디션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현지 훈련 중인 대표팀의 모습.

쇼트트랙 대표팀이 쾌조의 컨디션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현지 훈련 중인 대표팀의 모습.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이 13일(토) 첫 금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이날 오후 8시에 펼쳐지는 쇼트트랙 남자부 1500m 결선에서 첫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전선수는 이호석, 성시백, 이정수 선수 등 ‘에이스 3인방’이 될 전망이다. 쇼트트랙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17개의 금메달을 쏟아낸 효자종목으로 한국은 1000m와 1500m, 5000m 계주에서도 금캐기에 나선다. 또한 ‘피겨퀸’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과 이규혁, 이강석이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도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하면 스키점프 노멀힐(K-95) 결선 진출에 성공한 김현기와 최흥철 선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김현기는 12일 개막식에 앞서 캐나다 휘슬러 올림픽 파크에서 치러진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 예선 라운드에서 99m를 날아올라 거리점수 68.0점에 자세 점수 53.5점을 합쳐 총점 121.5점으로 22위를 차지했다. 최흥철은 93.5m를 뛰어 총점 108.5점을 기록, 턱걸이로 결선에 올랐다. 김현기와 최흥철은 13일 낮 12시 45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결선 라운드를 치른다.

또 ‘피겨 퀸’ 김연아는 23일(화) 오후 7시30분 첫 경기인 쇼트 프로그램을 치른 후 25일(목) 오후 8시 프리 프로그램에서 순위를 결정짓는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12일 밤 캐나다 밴쿠퍼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28일까지 17일간 전세계 84개국에서 2600여명이 참가, 15개 기본 종목에서 총 8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을 비롯한 전 경기는 온라인 웹사이트(watchvancouverolympics.com)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NBC TV 방송을 통해서도 경기가 생중계된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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