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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전직 한인 목사, 또 성추행 혐의로 중형

2년전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콜로라도 롱몬트 지역의 전직 한인 목사가 또다시 법의 철퇴를 맞았다.

콜로라도주 롱몬트 지역 언론에 따르면 롱몬트 중앙장로교회의 청년부 담당을 역임했던 피터 김(41) 씨가 16일 미성년자를 성추행 한 혐의로 12년형을 선고 받았다.

한편 김씨는 이미 지난 2008년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가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으나 지난해 10월 또다시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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