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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페스티벌&레인저스 ‘한국의 밤’ 자축연

한인 문화센터 건립모금 총 4십4만5천달러 초과

지난 6월 28일 뉴송교회서 대규모로 펼쳐진 코리안 페스티벌과 7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의 대한 뒷풀이가 26일(토) 오후 5시 스파캐슬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사회의 큰 잔치였던 두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수고한 한인단체 회원들이 모여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준비한 달라스 한국여성회 강석란 회장은 “코리안페스티벌은 한인회와 여성회를 비롯한 많은 한인단체들이 하나가 돼서 한인문화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한 좋은 행사였다”면서 “행사의 꽃인 손님들이 안 올까봐 노심초사했었는데 다행히 2천명이 넘는 손님들이 와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많은 축제다운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고한 여성회 회원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여성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강석란 회장이 정창수 한인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장에게 전달한 금액은 총 34,350.95달러로,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의 순이익금 14,350.95달러와 여성회 자체적으로 마련한 2만달러를 합한 금액이다. 이어서 뉴스코리아가 ‘한국의 밤’ 행사 티켓 판매금 3,040.13 달러를 한인회측에 전달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한인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총액은 465,850 달러로 밝혀졌다. 이날 자축연 행사의 진행을 맡은 최승호 달라스 한인회부회장은 “달라스 십만 동포들의 염원인 문화센터 건립이 한발 한 발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아져서 문화센터가 성공적으로 세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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