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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노인회, 다운타운 공원에서 광복절 행사가져

광복절을 맞아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16일(토) 달라스한국노인회 조순덕회장은 노인회원들과 함께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트릿 가든팍(1902 Main St. Dallas, TX75201)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을 추모하고, 또 그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광복절행사와 월례회를 병행하여 개최했다.

손성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노인회 69주년 광복절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임무광목사는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우리 시대의 산증인이신 노인분들에게 먼저 찬사를 보낸다”면서 “노인분들이 지닌 경험과 교훈을 차세대들에게 교육시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 힘이 약해서 식민지 통치를 받았다. 이에 우리의 국력을 키우고,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더이상 당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축사를 대신했다.

문동섭이사장의 ‘소녀상 건립 추진목적과 배경’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있은 후, 다운타운 스트릿가든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공원내 행진이 열렸고, 이어 조순덕회장의 대한독립 만세 삼창이 있었다.



이어진 월례회에서는 회칙개정위원을 선임(위원장: 손성호, 위원: 고광석, 하중남, 고경자, 문동섭)하여 다음 월례회에서 보고하기로 했으며, 1박2일로 진행될 야유회관광은 장소를 갈베스톤으로 정하고, 전화접수(문의:조동욱, 469-553-6077)를 받기로 했다.

임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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