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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고유의 특성 고려한 맞춤식 입시전략 필요

플래이노 엘리트학원, 대입 세미나 개최

“학생마다 SAT를 준비하는 시기 및 전략이 다릅니다. 몇학년엔 뭘 해야 한다는 공식으로 대입준비를 보편화할 순 없습니다. 개인별, 상황별 차이를 파악하고 여기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결국 원하는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지름길이 될 겁니다.”

지난 20일(수) 플래이노 엘리트학원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엘리트 얼빙 본사에서 이달 초 텍사스로 발령된 저스틴 김 원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는데 대학별 학생선발 기준 및 SAT 평가기준, 고등학교 GPA 관리 및 전공 선택요령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였다.

저스틴 원장은 텍사스 내 라이스 대학과 A&M 대학 입학 평가서류의 비교를 통해 각 대학마다 요구하는 평가 기준 및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책을 설명했다. 또한 과거엔 GPA, SAT, 과외활동 등 항목별로 점수를 주는 Numeric Value 방식으로 평가를 했다면, 최근엔 성적 외에 에세이 등 다른 경로를 통해 학생의 학업 및 성장과정, 과외활동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Holistic Review 방식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결국 같은 성적과 비슷한 재능을 소유했더라도 학생이 자신의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매진하느냐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입학사정관은 관심이 있다는 얘기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입시준비에 매진해야 하는 9~11학년 학생과 학부모였다. 엘리트학원은 세미나 이후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하는 맞춤식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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