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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서 즐기는 ‘서강 가족’ 여름 디너 파티

서강대 하계 야유회… 박병규 신임회장 당선

달라스 서강대 동문회(회장: 박병규)가 분위기있는 선상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하계 야유회를가졌다.

지난 23일(토) 오후 7시 루이스빌 호수에서 대형 보트를 빌려 디너 파티형식으로 열린 서강대 동문회 가족초청 하계 야유회는 4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해서 친목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보트를 타고 3시간동안 루이스빌 호수들 돌며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특히 디너 파티의 꽃인 미니 연주회가 준비됐는데, 텍사스주 솔로 앙상블 컨테스트에서 최우수 연주가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Jae Choi, Jaewon Sohn, Ben Hsu 군의 현악 3중주로 모짜르트와 베토벤의 음악을 감상하는 선상 음악회로 참석한 동문과 가족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김호 북미주 서강대 총 동문회장은 이날 선상파티의 축사를 통해서 “이민 생활에서 동문은 가족다음으로 친밀한 관계이므로 어려울때나 즐거울때 같이 하면서 친목을 다져가자”고 말했다.



이번 서강대 하계 야유회는 전임 회장인 김호, 윤충섭, 김환균, 권혁헌 동문의 특별 후원으로 비용을 충당했으며 일반 동문과 가족들은 무료로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달라스 신임 동문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동문들의 만장일치 의결로 경영학과 88학번인 박병규씨가 신임 회장에 당선되어 전 김환균 달라스 동문회장의 바톤을 이어받았다.

박병규 신임 동문회장은 “서강대 동문들은 은퇴한 대 선배님부터 유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동문들이 동문회에 나오면 누구나 즐겁고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강대 동문회에 대한 문의는 회장 박병규 (972-415-6283)에게 하면 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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