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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침신대학원 달라스 분교 개강예배

마샬 총장 방문… 지역 교회 리더 양성하는 터전 되겠다

센트럴 침례신학대학원(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몰리 마샬 총장이 달라스 분교 가을학기 개강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달라스를 처음 방문했다.

마샬 총장은 지난 14일(일) 오후 5시 세미한 교회에서 열린 센트럴 침례신학교 달라스 분교 개강예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달라스 지역에 대한 학교측의 기대와 입장을 밝혔다. 마샬 총장은 “신학교는 교회의 리더를 양성하는 중요한 텃밭”이라면서 “센트럴 신학대학원 달라스 캠퍼스가 지역교회에서 큰 역할을 감당하는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강예배에서 마샬 총장은 ‘우리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설교했고, 이어서 재학생들과 교수들의 학교에 대한 애정과 신입생들에 대한 격려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지난 1901년 캔자스주 선교사 이리 메리디스에 의해 설립된 센트럴 신학대학원은 지금까지 전세계에 많은 목사와 선교사, 교회 지도자들을 배출한 학교다. 특히 지난 2011년에 신설된 한국어 학부는 타 신학교에 비해 입학과정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고 장학제도가 잘 돼 있어서 한국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어학부는 현재 캔자스 주의 본교를 비롯해 달라스, 휴스턴, 시애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세인트루이스 등 7개 지역 2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달라스 캠퍼스의 경우 현재 목회학 석사과정(M Div)과 목회리더쉽 (ML Diploma), 성경&문화 디플로마과정(Bible & Culture Diploma) 등 세 가지의 과정이 개설돼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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