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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남서울대 장학금 협정 체결

텍사스 A&M 카머스(Commerce)와 한국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최근 두 학교간 복수학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은 내년 가을학기부터 텍사스 A&M 카머스 캠퍼스에서 인 스테이트
비용으로 2+2 복수 학위를 이수받을 수 있는 ‘글로벌 브릿지 빌더 장학금 프로그램’ 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서 남서울대 학생들은 텍사스 내 유명대학인 A&M에서 국내대학보다 낮은 수준의 저렴한 학비로 복수학위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남서울대에서는 매년 100여명 이상의 각 전공별 학생들을 선발해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텍사스 A&M에서도 학생들을 선발해 남서울대학교 내 학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을 계획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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