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노트 “달라스 7080” 콘서트
29일 오후 6시 뉴송교회에서 - 물방울장애우회·밀알선교회 주관
퍼스트노트 밴드는 달라스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음악 동호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가수 김현식 밴드에서 드럼주자로 활약한 오준열씨와 대형가수 이선희씨와 듀엣을 한 임성균씨도 멤버로 있어 그 수준은 프로급이다.
금번 공연은 가요, 팝송, 락음악 등 다양한 쟝르를 선사하지만 특별히 달라스 거주 7080학번 세대들에게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비롯한 추억의 음악들을 많이 들려준다고 한다.
또한 공연 중 특별 출연으로 황경숙 통기타 가수와 물방울장애우회 소속 회원의 공연도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주최측의 커피와 다과도 제공된다.
퍼스트노트 밴드는 매주 토, 일요일에 연습하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또한 연습실 제공자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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