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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화센터 주최 라인댄스 무료 시범 교습 실시

29일(목) 오전 10시30분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줄을 맞춰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댄스인 라인댄스의 무료 시범교습이 중앙일보 문화센터 주최로 H마트 열린문화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6일(월) 한 차례 열린 것을 시작으로 29일(목) 오전 10시30분에서 12시까지 또 한 번 진행된다.

줄을 맞춰서 함께 할 수 있는 라인댄스는 스포츠댄스로서 처음에는 정면을 바라보고 춤을 추다가 마지막에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다시 같은 동작의 춤을 계속해서 추는 것이다. 정면 오른쪽 뒤 왼쪽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서 춤을 추는 라인댄스에는 여러가지 춤들이 들어 있어서 차차, 람바, 살사, 탱고, 왈츠, 카우보이댄스, 일렉트릭슬라이더, 미국인들이 결혼식에서 많이 추는 와블(Wobble) 등이 가능한 춤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기 원하며 스트레스가 많은 중년의 여성들에게 적합한 댄스이자 다이어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파트너가 없어도 가능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댄스로, 쉽게 배울 수 있고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사교적인 춤이기도 하다. 에어로빅이 동작이 큰데 비해 동작도 부드럽고 움직이는 동선도 자신의 체력에 맞춰 조절 가능하다.

시범교습회에 참가한 주부 안 모씨는 “이제 50대가 되어서 에어로빅을 해보니 너무 무리가 가서 라인댄스를 배우러 왔는데 동작이 부드러우면서도 전신을 움직이는 댄스라 운동효과가 큰 것 같다”며 “본격적으로 배워 볼 생각이다”라고 활기차게 기쁜 듯이 말했다

60대 후반이라는 최 모 할머니는 “강사 선생님 같은 몸매는 안되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또 치매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한번 해 볼려고 한다”며 강사를 따라 열심히 스텝을 밟았다.

주 교습은 2월부터 시작하며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낮 10시30분에서 12시까지 열린다.

라인댄스 교습비는 월 50불이며 자세한 문의는 중앙일보 문화센터 972-757-2883 고선영 실장에게 하면 된다.


전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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