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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 향한 교량역할에 최선

이인선 포트워스 한인회장, 커뮤니티 지경 넓히는 리더십 발휘 강조

“한인커뮤니티와 주류사회 관계를 잇는 교량역할에 미력을 다하겠다.

포트워스 한인회 이인선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주류사회를 향한 가교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인선 회장은 지난 1일(일) 오후 포트워스 ‘리즐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인회장 이.취임식에서 한인사회가 주류사회를 향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여건마련에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찬 출장소장은 “포트워스 한인회가 그동안 마련해 온 역대 한인회장들의 업적을 기반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일을 이인선 회장이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카브하리(Karvhari) UTA 총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지역사회 발전의 한 축을 이뤄나아가는데 신임 이인선 회장을 중심으로 소임을 다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정명훈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포트워스 한인회가 양질의 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인선 회장은 전임 정명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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