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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학교 제 7캠퍼스 개설

한국학교 - 세미한 교회 협약식 갖고 오는 8월 개교준비

한글과 역사교육을 통해 미주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뿌리교육의 요람을 담당하고 있는 달라스 한국학교가 7번째 캠퍼스를 오픈한다.

달라스한국학교 김원영 이사장과 세미한 교회 최병락 담임목사는 지난 14일 오후 세미한 교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캠퍼스 개설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학교 이름은 코펠캠퍼스다. 세미한 교회가 장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육에 관한 후원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원영 이사장은 “코펠 캠퍼스 개설에 필요한 공간 제공과 후원에 기꺼이 협력해 준 세미한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찾아가서 가르치는 교육환경이라는 달라스 한국학교의 이념을 실현하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병락 세미한 교회 담임목사도 “30여년 이상 성장해 성인이 된 달라스 한국학교가 세미한 교회에서 2세들의 한국어 교육과 역사는 물론 한국문화까지 배우는 교육의 전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은경 한국학교 제 7캠퍼스 교장은 “이곳 캠퍼스에서 한인 차세대에게 한국문화와 한글 교육을 통해 인성과 지성 및 영성을 갖춘 인재들이 탄생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달라스 한국학교 제 7캠퍼스는 오는 8월 22일 개강한다. 조기등록은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학생들을 지도할 10명 이상의 정교사도 모집한다.
윤지윤(jiyoon.yoon@gmail.com)총무이사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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