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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한인사회 견인하자”

달라스 한인회장 협의회 1차 모임 … 한인사회 관심사 협의

달라스 한국노인회가 지리한 법정다툼으로 양분된 것은 역대 한인회장들의 무관심도 한 몫했다는 자성이 일었다.

달라스 한인회장협의회(회장 박찬일)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한인문화센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노인회 문제를 비롯 문화센터 건립기금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8명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회칙을 통과시키고 안영호 현 한인회장으로부터 현 한인회 사업진행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안 회장은 지난주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들이 달라스를 방문, 문화센터를 실사하고 동포재단에서 20만 달러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고 보고했다.



그동안 양분돼 온 노인회에 대한 문제점도 논의됐다.

회장단 협의회는 회원들이 노인회가 화합되고 건실한 원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특히 노인회 뿐 아니라 앞으로도 달라스 한인 동포사회가 보다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되도록 자문역으로 적극 나서 동포사회 단합과 성장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전현직 한인회장협의회는 1년에 4회 정례 모임을 갖는 것과는 별도로 현 한인회장이 회의를 요청할 경우 긴급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1차 모임에는 필립김, 김종열, 김래응, 장덕환, 박찬일, 오용운, 박순아 전 회장과 안영호 현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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