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중심 한인들 권리 찾을 때”
휴스턴 총영사관 백주현 총영사 달라스 방문, 단체장 만찬서 강조
문화센터 관계자, “올 연내에 은행 론 변제 목표로 모금활동 중”
휴스턴 총영사관 백주현 총영사가 달라스 한인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류사회를 향한 한인들의 활동을 일성으로 강조했다.
백 총영사는 1일 오후 6시 영동회관에서 가진 동포 한인단체장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달라스 한인사회가 문화센터도 근사하게 마련했으니 이제부터는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권리를 찾는데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백 총영사는 이에 앞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를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입주 단체 사무실을 둘러봤다.
강민구 한인문화센터 부위원장과 이정우 메니저는 “한인문화센터에 현재 14개 한인단체가 입주해 있고 동포재단에서 20만 달러가 지원되면 은행론을 갚아 올 연내 75만달러 전액변제를 목표로 현재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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