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한 카리브 해 스페샬’
대한 여행사 뉴투어 시스템 출시
멕시코의 세계적 휴양지 칸쿤, 카리브 해의 푸른 파도가 넘실 거리는 자마이카, 푸에로토리코, 바하마 제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카리브 해 스페샬은 기존의 정형화 된 스케쥴 중심의 여행 상품이 아닌 고객 취향을 우선시 하는 신개념의 뉴투어 시스템(New Tour System)을 관광 상품에 새롭게 접목 시켰다.
관광 고객의 개성과 취향(Taste)을 중요시 하는 뉴투어 시스템에서는 관광 가이드가 안내하는 단체 여행(Group Tour)을 단 하루만 진행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고객들에게 선택권(Option)을 부여 해 현지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선호도에 따른 원하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꽉 짜여진 스케줄에 얽메인 가이드 중심의 패키지 여행이 아닌 고객 중심의 보다 여유롭고 즐거운 말그대로의 자유로운 휴가(Vacance)와 낭만을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동포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가고자 캐롤턴 H-Mart 한인 타운 상가 내 새롭게 둥지(2625 Old Denton Rd, #341, Carrollton)를 튼 대한 여행사는 카리브 해 스페샬 외에도 모국 방문 및 미국 전역과 카나다, 알라스카, 하와이 , 중남미,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여행 상품도 준비 돼 있다.
대한 관광 여행사를 약 30여년간 이끌어 온 여행 베테랑 송은숙(Sue Song)대표는 “최근들어 미국 항공사를 이용 해외 여행시 모든 개인 정보를 관광객 본인이 컴퓨터에 직접 입력해야 하기에 종전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 된다”며 적어도 비행기 출발 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 할 것을 권고했다.
송 대표는 “비행기 탑승 시 입력은 한국인의 편의를 위해 한글로도 준비 돼 있기는 하나 여행객이 기계 조작을 실수 하거나, 질문 사항에 대한 답변을 잘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입력 하거나 재심사에 걸려 비행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문의 : 972-323-0000, 972-323-6515, http://daehandallas.com
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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