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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 미 드라마에 등장

한솔 사물놀이팀 21명, 미스터리 스릴러 ‘The Leftovere’에 출연

한국의 전통 국악이 미 주류사회 드라마에 출연한다.

달라스 한솔 사물놀이팀(단장 박성신)을 비롯한 21명의 국악팀들이 미 주류사회 인기드라마에 엑스트라로 깜짝 출연했다.

매스터 코랄 박애자 단장 부부를 포함한 21명의 사물놀이 단원들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어스틴 동남쪽 Lockhart 올드타운에서 10시간 분량의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한솔팀이 출연한 드라마는 미국 워너 브러더스(Warner Bros.)사와 HBO의 Brock/Allen Casting Co.에서 제작하는 ‘The Leftover’. 한솔사물놀이 팀은 이 드라마에서 버스안에서 ‘밀양 아리랑’을 부르며 관광단으로 깜짝 등장한다.



드라마 ‘더 레프트오버’는 어느 날 갑자기 지구상의 60억 인구 중 2%가 사라지고 평온한 일상에 습격한 이 정체모를 미스터리 현상이 혼란을 불러온다.

사건 발생 3년 후,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온다. 선택 받은 자들과 남겨진 사람들. 유명작가 탐 페로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지난 2014년 6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제작진은 올 가을부터 ‘시즌 2’를 내보낼 예정으로 지난 4월부터 촬영중이다.

한솔 팀의 ‘밀양 아리랑’ 등장 부분은 올 12월이나 내년 1월 방영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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