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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코리안 바비큐 달라스 진출

브레이커스 바비큐, 캐롤턴에 2호점 입점 준비 중

달라스에 바비큐 전문점이 진출한다.

애틀란타 둘루스에서 영업중인 브레이커스(Breakers Korean BBQ&Grill) 2호점이 캐롤턴 한인타운에 오픈을 준비중이다. 브레이커스는 올 1월 애틀란타에 문을 열면서 주류사회 대표적인 한인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당이다.

기존의 식당들이 갖고 있는 전통적인 개념을 깨뜨린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 브레이커스다.

내년 2월 개점 예정으로 브레이커스 Bobby Kim 대표가 지난 24일 달라스를 방문 달라스 2호점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인이 경영하는 전문 바비큐 그릴 식당 브레이커스 2호점은 올드 덴톤과 프랭크포드가 만나는 Northcrest Village 상가에 입점한다. 6,800 스퀘어피트 공간에 70개 정도의 그릴이 가동되는 초대형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준비된다.

JJ골프 아카데미 바로 옆에 입점하게 될 브레이커스는 임대 계약을 마치고 내부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바비 김 사장은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동부지역에서 내로라 하는 태권도 관장으로 한 때 이민사회에 유명세를 떨친 사람이다. 미 전역 150개 브랜치를 갖고 있는 C2 에듀케이션 센터의 설립자로 널리 알려진 그가 이제 코리안 비비큐로 미 주류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브레이커스 바비 킴 사장은 달라스 2호점을 필두로 LA와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등 미 전역에 50개 지점 오픈 계획을 갖고 있다고 귀띔했다.

브레이커스 바비큐는 고기질과 밑반찬 쾌적한 환경, 차원 높은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우선 모든 BBQ는 참숯을 이용, 주방에서 1차 초벌구이로 익혀서 손님에게 제공된다. 그릴에 올려 놓은 고기를 손님들의 취향에 맞춰 구워먹는 형식이다.

고깃집 특유의 옷에 배는 냄새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식당의 환기시설도 테이블 아래로 빨아들이도록 고안했다.

푸짐하고 담백한 고기맛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브레이커스 바비큐. 통갈비를 비롯 불고기, 양념갈비, 돼지갈비, 두부 스테이크, 오겹살, 치킨, 랍스터 등 메뉴 또한 다양하게 구비돼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배추김치와 오이김치, 무쌈, 시금치, 된장국, 단 호박죽 외에 각종 야채로 명품 바비큐 그릴을 지향하고 있다고 김 사장은 소개했다.

김 대표는 “태권도와 C2학원으로 한 때 불태웠던 집념을 이젠 한국의 고유한 음식 문화로 미 전역을 섭렵하기 위한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미 주류사회는 물론 민족을 향한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바비큐로 생의 마지막 승부수를 띄울 각오로 지점망을 개척하고 있다”고 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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