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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22기 달라스 아버지학교 내달 12일 세미한교회서 개강

달라스 아버지학교(운영위원장 안종렬)가 2016년 첫 프로그램을 내달 중순에 시작한다.

오는 3월 12일(토)과 13일(일), 19일(토)과 20일(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올해 22기 프로그램을 위해 달라스 아버지학교 운영위원팀은 지난 9일(화) 첫 준비 모임을 갖고 세부적인 계획 추진에 들어갔다.

아버지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팀은 앞으로 4차례의 준비 모임을 통해 22기 아버지학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와 철저한 사전 준비에 기하도록 결의했다.

캐롤튼에 위치한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최병락)에서 진행될 제22기 달라스 아버지학교의 주강사는 정찬수 목사(빛내리교회), 이태경 목사(엘파소 중앙침례교회), 양연승 목사(오클라호마 놀만 침례교회), 허성현 목사(어스틴 주님의 교회) 등이다.



안종렬 운영위원장은 “달라스 아버지학교가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해 21기까지 약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에도 열정과 봉사로 함께 해 온 졸업생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달라스 아버지학교가 자리잡을 수 있었다. 이번 22기를 통해 더 많은 이 땅의 아버지들이 변화되어 가정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모든 문제는 아버지로부터 시작되며, 그 해결도 아버지로부터 시작한다는 대전제를 갖고 아버지들이 가정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지도록 돕는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남성성, 사명, 영성, 가정에서의 역할을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달라스 아버지학교는 지난 2002년 5월 제1기 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기 한어 아버지학교와 2기의 영어권 아버지학교를 개최해 총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안종렬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들어 3~40대 젊은 아버지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참으로 반갑고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좋은 아버지와 남편이 되기 위한 훈련과 노력이 젊은 세대들에게 보다 더 많이 이뤄져야만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이끄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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