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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 You are not forgotten.

지난 7월 23일 (토)에 VFW 8790 회관에서는 한국전쟁 휴전 협정 기념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전쟁에 미군으로 참전했던 참전 용사들 뿐만 아니라 주 휴스턴 총영사관의 김명준 부총영사, 휴스턴 한인회의 김기훈 한인회장, 휴스턴 노인회의 송규영 회장 등 주요 한인단체의 단체장들도 행사에 참석해서 한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하여 많은 희생을 치루었던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휴스턴 농악단이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했던 재향 군인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어깨를 뜰석이며 흥겨운 장단에 다같이 즐거워할 수 있었던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VFW 8790의 유일한 한국인 이진흥 의원은 6.25 전쟁 당시에 한국인으로서 미군 8군에 현지에서 입대 하였던 참전 용사이다. (사진에서 오른쪽)이진흥 의원은 그 동안 여러 행사가 많이 있었고 6.25 전쟁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전해지고는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 갈수록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들이 점점 역사 속의 한 순간으로 잊혀져 가고만 있는 것에 대하여 많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진흥 의원은 특히 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한인 후세들이 한국의 가슴 아픈 역사에 대하여 잘 모르고 제대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전했다.



기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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