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감사, 50년의 비전 ‘예수님의 기쁨 되자’
달라스연합교회 창립 50주년 맞아 ‘특별 부흥사경회’로 새로운 결단
첫날 노 목사는 30여년 전 달라스신학교에 재학하던 당시 달라스연합교회에서 주일교사로 섬겼던 추억과 교회와 성도들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나누며 말씀을 시작했다. 누가복음 15장 20절~21절 본문을 통해 노 목사는 고난을 당할 때 온전히 예수님께로만 나아가는 삶이 되길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노 목사는 “아무리 어려운 인생의 폭풍을 만난다 할찌라도 오직 예수님께로만 나아간다면 그분께서 우리의 삶에 평안함을 주실 것이다”며 “비록 힘든 이민 생활의 삶이지만 세상적 성공과 행복이 아닌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을 사모하자”는 메시지로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번 창립 50주년 특별 부흥사경회를 통해 달라스연합교회 성도들은 ‘50년의 감사, 50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창립부터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또 새롭게 주실 비전을 붙잡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상태 담임 목사는 “지난 50년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해 온 달라스연합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다섯가지 목적인 예배, 교제, 양육, 전도, 봉사를 교회의 지표로 삼아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써 내려가려 합니다”라는 새로운 결단을 고백했다.
한편, 해외한인장로회 소속인 달라스연합교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Yonhap.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972-245-1419로 하면 된다. 한편, 달라스연합교회는 1855 N. Josey Ln, Carrollton, TX 75006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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