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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최고의 무대’ 기대감 상승

신명나는 한국 전통문화공연과 열정적인 한류 공연의 만남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주최하는 2016 코리안 페스티벌 실무자 2차 회의가 지난 17일 한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을 위한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이번 실무자 회의에서는 확정된 공연팀 발표와 당일 무대연출을 맡은 만두 엔터테이먼트(대표 폴 김) 담당자들이 참석해 무대 조감도 발표와 함께 실무적 내용을 조율했다.

캐롤톤 H마트 오미식당 뒷편 주차장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길놀이, 메스터코랄합창단, 광개토 사물놀이, 북텍사스 국악협회 국악공연, 북춤, 루비 우클렐레팀, 한글학교에서 준비한 장구,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한류의 열풍을 이어 받아 지난 영사관 주최 K-Pop대회 수상자들의 공연과 한국 등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락그룹 ‘노브레인’과 랩퍼들의 치열한 경합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 ‘쇼미더머니’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랩퍼 ‘G2’의 열정적인 공연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것으로 기대된다.



달라스 출신으로 알려진 랩퍼 G2는 영상 인터뷰를 통해 “달라스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니 너무 흥분된다.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코리안 페스티벌 주최측은 “더 풍성한 페스티벌을 위해 추가 공연팀을 섭외하고 있다. 성공적인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진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는 한인회 박병규 부회장은 “한국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코리안 페스티벌를 달라스 한인동포들이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뜻을 함께 하는 누구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 지원을 호소했다.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와 홍보부스 임대 등은 달라스 한인회 972-241-4524로 하면 되고, 자원봉사 지원은 전화 972-415-6283(박병규 부회장)으로 하면 된다.

달라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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