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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회 2016년 장학금 수여식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에서 후학들을 양성, 후원하는 한미장학재단(KASF) 남서부지회(회장 김세준)의 2016년 장학금 수여식이 오는 22일 오후 6시에 Highway6에 위치한 윈드햄 호텔(Wyndham Hotel)에서 개최된다.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는 2012년 출범 이후 김세준 회장이 회장을 역임한지난 2년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총 43명의 장학생들에게 약 5만 4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난 4년간 총액 약 15만불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해왔다.

한편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 워싱턴 DC의 한미공동체 리더들의 자원봉사와 지역 중심의 한정된 자금으로 시작되어 미국 전역에 7개 지회를 둔 전국적인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왔다.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회는 미국 전역에 산재한 7개 지회 중에서 텍사스, 루이지애나, 알칸사,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지역이 구성원이며 남서부지회 본부를 휴스턴에 두고 있다.

한미장학재단은 자발적인 자원봉사자들로 의해 운영되며, 도네이션 받은 모든 비용은 전액 장학금으로 펀딩된다.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에서는 행사준비를 위한 모임의 식비와 음료비용도 참여한 인원들이 지불하고 재단의 예산은 행사집행에 사용되는 최소한의 경비만 충당할 뿐 나머지는 모두 장학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은 매년 4월1일부터 6월까지 한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재단 기준에 따른 심사 후 선정 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은 대학생이상의 학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나 장애가 있는 학생 또는 장애인의 직계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조부모와 외조부모 중 한 명만 한국인이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 출범 이후 한인 이민 공동체의 성장과 더불어 미국 전역 7개의 지회로 확장 되었고, 지금까지 한미 법인단체와 개인들의 기부로 약 500만불, 6,000명 이상의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문의 832-589-0070 www.kas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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