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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달라스 출장소 초청 한인단체장 간담회 개최, 한해 성과와 신년 주요사업 공유

달라스 출장소(소장 이상수)는 2016년 한 해를 돌아보고 달라스 한인사회의 더 나은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난 1일 영동회관에서 한인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를 비롯 총 17개 주요 한인 단체장들이 모인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들의 2016년 주요 활동 및 새해 계획과 포부를 밝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함께 한자리에 모인 원로단체, 상공, 경제, 직능, 교육, 차세대, 여성 한인 단체장들은 각 단체들의 성과와 협력 사항 등을 서로 경청하며 격려와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달라스 한인동포사회의 각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된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달라스 출장소에도 영사 인원이 증원되어 동포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총영사관으로 승격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와 새 다짐을 전했다.

이어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34대 한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흘렀다. 모든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으로 달라스 한인회가 잘 운영되고 많은 행사들을 감당할 수 있었다. 모든 단체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 “특히 코리안 페스티벌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2017년 새해에도 한인사회 성장에 함께 힘쓸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전한 뒤 “재외국민, 재외동포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을 비롯 모든 영사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달라스 노인회 하재선 회장은 “2017년 새해 모두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소망한다”는 덕담과 함께 건배 제의를 했고, 각 단체장들은 이에 화답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되어 발전하는 달라스 한인 사회’를 향한 노력과 수고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달라스 출장소 이동규 영사는 주요 한인 단체장들에게 ‘2017년 재외동포지원사업’ 신청에 대해 안내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출장소에 문의(전화 972-701-0180)하면 직접 작성 방법에 대한 상담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글 조훈호 기자 / 사진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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