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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 그리기엔 정년이 없다”

목요수채화반 동호인회가 지난 2일(금) 저녁 코리아하우스에서 2016년 송년행사를 가졌다.

목요수채화 동호인회 회원인 이수형씨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송년파티는 특별한 행사 없이 동호회원들의 우의와 친교시간과 담소를 통해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덕담 등으로 진행됐다.

동호회 회원들과 회원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목요수채화 동호인회를 지도, 격려하며 함께 해온 이병선 화가는 “지난번 전시회에서 본 것처럼 그림을 그리며 함께 하는 것이 아름답지 않느냐”며 회원들을 축하한 후 “그림에는 정년이 없다.

목요수채화반 10년을 맞는 2017년에는 더욱 더 열심히 그림을 그리자”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휴스턴 노인회 하호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목요수채화반이 휴스턴 한인사회에 아름답고 즐거운 색감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그림에 정년이 없다고 하신 말처럼 계속 활발한 활동과 참여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이어갔다.

이날 송년파티에는 초대 손님을 비롯, 수채화반을 지도하고 격려하며 함께해온 이병선
화가와 황찬희 총무를 비롯한 수채화 동호회 회원들과 회원들의 남편, 가족들이 동반 참석해 식사와 여흥을 함께하며 회원, 가족들간의 우의와 친교를 돈독하게 다졌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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